안녕하세요. 27기 강진우 입니다.
제가 원래 글을 잘 안쓰는데, 갑자기 쓰고 싶어지네요.
축제 준비하느라 다들 수고하셨어요. 특히 임원단들.
비도 오고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주점도 준비해주고,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저도 학교에 놀러갈 구실도 생기구요, 사람들도 만나고, 술도 마시고. ^^
그날은 좀 기분이 좋았나봐요. 술을 많이 마신것 같더군요.
제가 같더군요 라는 표현을 쓴다는 것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잦은 회식으로 인해, 술이 좀 늘었다고 착각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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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네요.
가디건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 살도 좀 다시 쪘고) 이대로 여름이 오는 게 두렵기 때문에
이달 말에 한국을 뜹니다. 살이라도 좀 외국에 던져놓고 와야지… 우리나라 돼지독감의 예방 차원을 위하여 일조하려구요.
이런 훈훈한 소식을 뚜라미 회원분들께 전하게 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축제때 뵈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절 피하시면 아니 되어요.
안녕히 계셔요 다들 ~

나도 가낟!!!!!!!!!!!!
 
한 네시즘
 
더 빨라질 수도 있음

기숙사에 가는중에 학관옥상에서 누군가가 혼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부르더군요
뚜라미생각을하며 지나가던중 갑자기 너무나도많이들어본것같은 기타반주가 들리더니 설마???
역시나 타잔을부르더군여;;
아놔 저지할수없는철빠의확산;;

임원진들..주소록 작성하느라고 수고많았다 ^^
근데 내 전화번호는 예전부터 계속 틀리네..
010-4995-4675 란다.. 일단 수정부탁하고..
그리고 졸업 선배회원 전화/주소/이메일중에서도 대충봐도 틀린 곳이 보이던데..
심지어는 이름까지..
예를들어 12기 이종혁 형은 오라클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옮겼기 때문에 @oracle.com은 분명히 아니고, 다른 이메일을 쓸 것이고,
14기 장석혜 –> 장석해
16기 소신예 –> 소신애
17기 김남천 전화번호: 010-8234-0089로 변경됨
……
이제 날씨도 더워지고 축제기간에다가 학업/시험준비 까지 열심히 해야하는 힘든 상황이라고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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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제목들을 배껴서 저렇게 함 써봤는데요.
저는 참고로 군대를 너무 편한곳을 가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다니고 있는 이 연구소는 반 학교, 반 회사…..어떻게 보면 군대같은 성격도 많이 띄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군대를 갔다왔는데도 제가 나이가 어린편이어서 나이를 계급으로 따지면 일병수준입니다.
몇 안되는 여학생도 누나들이고ㅜㅜ 대학원을 해본사람은 아시겠지만 공부, 연구만 하는곳이 아닙니다.
각종 노가다와 심부름을 하죠^ ^;;가장 막내는 너무 어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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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뚤 클럽에 왔더니
아래에 육군상병 상현이형의 글이 있어서 해군상병 저도 이렇게 남기고싶네요 –
 
저도 ‘받는사람에 기사 김동영 오빠 라고 소심하게 ‘오빠’라고 적은 편지를 잘 받았슴니당
임원단 후배들의 정성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졌어요 ~
 
시간 정말 빠른것같아요 .
고고짱이 특유의 시니컬함으로
‘너한텐 꼭 이노래를 해주고싶엇어’ 라고 말하면서
입영열차 안에서를 불러주었던 입대 5일전에서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 벌써 그로부터 1년이 지나있네요.
 
그새 참 자주 나가는 휴가마다 뚜라미에 많이 놀러갓던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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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나보영 회원님께서 이번에 인사동에서 열리는 코마스 서울 특별전에 작품을 전시하신다고 합니다. ^^
일시 : 4/29(수)~5.5(화). 초대일시 4/29(수) 오후 6시
장소 : 인사동 [영아트갤러리]
 
많은 회원님들이 방문하셔서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캬캬-  뚜라미 여러분 안녕하세요~
 
31기 이상현입니다
 
 
얼마전에 보내준 편지 .. 일과끝나고 와보니 관물대에 소중히 올라와있던 그 녀석을
 
감사히 잘 받아봤습니다. ㅋㅋ
 
제가 1년간 뚜라미를 비운사이 많은일이 있었던거 같군요-
 
만두는 너무많이 나와서 지겹다는 훈훈한 애기와 함께..
 
원래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타나는 법이니까 여름이 다가올무렵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만두한테는 편지 무사히 보냈고 ,// 외박가서 찍은 사진이 잘 갔는지 모르겠네요-
 
혹, 찢어버리시거나!! ‘ㅇ’@!!   흠모하는 마음에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_+ 으허허허허~~
 
제가 여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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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휴학한지도 2달이 다되가네요.
여러분잘 지내고 계세요? 집회때 잠깐 보고 보질 못하고있죠?요즘은 중간고사기간이라 다들 정신이 없으실거같네요.
저는 어떻게 지내냐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제 대학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한 뚜라미생활과 음악, 그리고 정든 사람들을
안 만나고 잘 지낼까 싶기도 햇지만, 지금 돌아보면 처음부터 뚜라미를 몰랐었던것 마냥 큰 외로움이나 그리움없이 있습니다.
뭐 아직까지 초반이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아무튼, 지금까지 어떻게든 버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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