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고양이 운다
도둑고양이 운다
-작사,곡 : 36기 박현진
길을 잃은 고양이는 갈곳을 몰라 홀로 헤매이다
멀리 작은 불빛보여 쪼르르 달려가 문을 두드린다
여보세요 아무도 없나요 너무 배고파요 춥고 엄말 잃었어요
사람이 나왔다 그런데 나를 쫓아낸다 야옹 도망가야지
(간주중)
길을 잃은 고양이는 갈곳을 몰라 홀로 헤매이다
여긴 어디 엄만 어디 바람을 맞으며 쓸쓸히 걷는다
푸르른밤 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야옹 별이 참 밝구나
나는야 고양이 그런데 나를 도둑이래 야옹 오늘도 운다 오늘도 운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