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풍 경
-작사,곡 : 33기 문준모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 어린시절 지금도 색이바랜 그 풍경을
새하얀 벽에다가 찢겨진채 아직도 걸려있어
처음에도 이렇게 바랜 모습이었었나
가끔 뒤돌아보지만 더이상 돌아갈 순 없어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 어린시절 지금도 색이 바랜 그 풍경을
더이상 보기싫어 새하얀 벽에서 찢어버렸어
(간주중)
계속 가지기를 원했어 어린시절 지금도 바라지 않은 풍경을
새하얀 벽에다가 걸오두고 장식해 놓기를
세상이 아무리 나에게 그것을 가지길 허락치 않아도
포기하긴 너무 예뻐서 꼭 나의 두손에 있는 그 순간이 보고 싶어 두손에
(간주중)
지금도 바라보고 있어 어린시절 지금은 색이바랜 그 풍경을
두손에 움켜쥐고 언젠가 하늘을 날아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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