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작사 : 35기 이동욱
작곡 : 33기 문준모
보컬 : 35기 이동은
키보드 : 35기 공주희
저 어둠너머로 막차의 불빛이 다가오네
고된 하루의 끝 난 지쳐
기댈 곳 없는 나의 영혼을 찾아오네
텅빈 버스안에서 나홀로 멍하니 창밖을 보다 문득 느껴
의미없이 흘러간 오늘 생각에 상처만이 가득한 지난날의 추억에
터져나온 눈물을 참으며 눈을 감아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내 바라던 삶은 이게 아닌데 내 어깨 위에 얹어진 삶이라는 짐은
내가 감당하긴 아직도 슬픈 고통의 무게
내일이 찾아오면 또 다시 찾아올 절망 잊고서 쉴 수 있겠지
의미 없이 흘러간 오늘 생각에 상처만이 가득한 지난날의 추억에 잠시나마 숨돌리는 지금 이 순간
덜컹이는 버스 안에서 나는 꿈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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