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기 향미입니다. 2달여만에 처음으로? 한국어로 글을 써요! 어색하다고 느끼는 건.. 오버겠죠? ㅋㅋ

저는 현재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있어요.

처음 한국을 떠나 이곳에 왔을 때에는 계속되는 비바람과 우중충한 하늘을 보고서 환상이 깨져 다른 곳으로 떠나려 했지만!

금새 적응을 하고 맥주와 럭비 등 여러 가지를 배우며 즐겁고 여유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가끔 하루를 보내다 보면 학교, 뚜라미가 생각나요.

8월, 공연 연습, 동기, 스폰, 1학년, 선배, 오무래미,,,,

지금 한창 공연연습으로 바쁘시겠네요. 특히.. 34기 임원단들 괜찮니?..

35기 후배님들도 첫 공연 연습이라 어리둥절 하시죠? 34기 잘 도와주셔요. 지각 금물! 성실 스폰!

준모야… 넌 내가 무슨 말 할지 알지? ㅋㅋ

동영 오빠, 승진 오빠~ ~

음료수와 과자를 사들고 갔어야 하는데.. 죄송해요! 먼곳에나마 응원할께요! 수고하셔요^^

오무래미 언니, 오빠들도 무지 뵙고 싶네요~

아.. 이렇게 쓰다보니까 정말 언니, 오빠들 너무너무 뵙고 싶네요..ㅠㅠ

동기들은 말할 것도 없이 /… 가면 잘해줄께!!!

쿨하게 쓰고 싶었는데 점점.. 헤헤;;

전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여기에 머물 것 같아요.

가끔 연락드릴께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여기에 다 언급은 못했지만 제가 뚜라미분들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아시죠?

이름	제목	등록일
박홍순	아 언니 여유로운 생활 부러워요 ㅠㅠ	10.08.12 23:18
문준모	내가 작년에 일본있으면서 느낀걸 넌 지금 느끼고 있구려. 난 이번주 주말까진 휴식이 있지만 담주부턴 짤 없다는거? 몸 조심하구//	10.08.14 13:53
배준식	잘 지내고 있나보구나 ㅋ 나도 뉴질랜드놀러갔을때 웰링턴 갔었는데ㅋㅋ 그때도 날씨 안좋앗는데 거긴 원래 그런가보구나~ 거기서 남섬으로 배타고 갈때 판타지세계에 온거같은 풍경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10.08.14 23:57
구분 이름 제목 등록일 이향미 좋을 떈 또 무지 좋아요▽  10.08.19 19:46
김태오	향미가 준모랑 동기인거 빼면 최곤데말야…. 잘 지내지?! 보고싶구나~~	10.08.15 21:43
구분 이름 제목 등록일 문준모 형-_ㅜ,,,,,  10.08.18 00:41 이향미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저도 오빠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10.08.19 19:45 이선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v  10.09.03 13:21
김동영	향미 글을 인제봣네 ㅜㅜ 공연보러한국와 !!	10.08.31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