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곡 !!! (이라고 말하였죠. ㅋㅋㅋ)
공주희 팀원이 작곡한 ‘안녕’입니다 !
디지털 싱글의 마지막 트랙을 장식할 ! 공주희 팀원의 노래 ‘안녕’
노래를 시작하기 전부터 약간 울먹거리던 공주희 회원
공연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많은 감정들이 섞여
결국 곡의 중반부터는 눈물 흘리는 소리와 같이 노래를 불렀네요 …
다같이 그 감동의 현장 보실까요?? ^^
( 곡이 끝나고 관객 몇몇 분이 곡의 감성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 저도 짠했습니다 )
Vocal. 공주희 A.G. 공주희 Syn. 김동영 Bass. 고승진 Drums. 이동욱
Bye가 아닌 Hi.
괴물이 아닌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안녕 나의 날들
안녕 나의 시간
안녕 나의 사람들
안녕 너와 걷던 골목길의 예쁜 집들 안녕 모자란 간식
안녕 너를 기다리던 밤의 흐릿한달 안녕 푸른 새벽들
혼자가 아니던 수많은 그 날들 속에 함께 있어주던 수많던 그 사람들
피워올린 담배 연기로 사이로 항상 울고 웃고 안녕 나의 사람들
안녕 웃음들 안녕 눈물들 안녕 어떤 기분들
안녕 좋은 사람 안녕 미운 사람 안녕 어떤 사람들
안녕 사랑하고 웃었던 순간들 힘들고 외롭던 순간들도
안녕 나를 웃음짓게 했던 이 눈물 짓게 했던 이들 모두다
안녕 나를 이룬 수많은 기억 나를 있게 해줬던 그 사람들
안녕 스쳐간 수많은 풍경과 내가 의밀 만들어준 단어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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