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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뭘까요? 신고하기 손위2009.09.30 21:56

July 21st, 2013 | Posted by 김혜리 in 공지사항

월이 되서 병원을 세번 갔지요.

처음엔 그저 위염이겠거니해서 갔는데 이게 웬일. 췌장.간.위가 부어있다고해서. 그렇구나.

혈압도 150이래서 그렇구나.

선서를 했다죠. 운동하기. 기름진거 안먹기. 한식만 먹기. 금주하기. 뭐 등등..

두번째는 플루일까 하고 두근두근 거리며 동네 병원갔고.

오늘은 최근들어 심장이 아파 갔는데 또 똑같은 의사셈에게 걸려서 스스로 꿀밤을 주래서 때렸읍니다.

그리고 혈압은 160-190이되었지요.

이상하다 살은 빠졌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래요.

그리고 왼쪽 두번째 늑골에는 연골이있는데 심장이 아픈게 아니라.

무균성 연골염이라고 T…뭐시기 하는 병명을 알려주고 이거인거 같은데 이건 2주 냅두면 낫대요. 아프긴한데 죽도록 아픈게 아니니. 심각한것도 아니라서 그냥 정 아프면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집에 오는길에 그냥 생각했지요.

뭐냐 손웨.

23살에 술도 못마시고 이게뭐냐며.

언제나 전공들으러가던가 뚜라미에서 유나씨를 만나면 항상 듣는 말.

” 얼굴이 왜이렇게 창백해요?”

그런가요. 흙흙흙.

암튼 건강이 최고군요.

겁도 없이 전 예전에 그렇게 미친듯이 놀았던건가요.-ㅂ-.

다혜언니는 진정한 이시대의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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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Ŭ 중요한 건 식습관! 댓글쓰기 삭제하기 09.10.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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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level3 식습관할거 없이 그냥 못 먹어요 ㅜㅜ 삭제하기 09.10.01 02:36
김선우level3 건강이 최고래요.. ㅎ 댓글쓰기 삭제하기 09.10.0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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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level3 응ㅜ 선우도 최고야 막이러고 ㅋㅋㅋㅋ 삭제하기 09.10.01 02:36
박정삼level3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머리의 원인이 되겠지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신경을 쓰면, 또 스트레스가
쌓이니까….결국 우리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댓글쓰기 삭제하기
09.10.0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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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level3 아 오빠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하기 09.10.01 22:54
장수지level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하기 09.10.02 17:11
손위level3 전 반곱슬이라서 반만큼정도 악한 사람일까요 삭제하기 09.10.03 02:11
이태연Ŭ 곱슬머리 치고 악한사람 없다더니! 삭제하기 09.10.07 12:44
이현복level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하기 09.12.02 19:36
이다혜level3 손위 내가 멀쩡한 것 처럼 보이는군하.
나는 아침마다 얼굴이 1.5배 붓는단다…. 아침엔 일어나지도 못해 간이 상해서…. 아하하하. 우리 몸관리하자… ㅠㅠ 댓글쓰기 삭제하기
09.10.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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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level3 아침마다 1.5배 부으면 1년후에는 1.5의 365제곱 만큼 붓는거냐?? 삭제하기 09.10.02 16:19
장수지level3 붓는다니까 왜 꼭 적금붓는것같죠? 아침마다 매일매일 1.5배씩의 얼굴만큼을 적금통장에….ㄷㄷ 이건 무슨 부자라고 해야되나 삭제하기 09.10.02 17:12
손위level3 숙자. 다혜언니는 그럼 붓기부자?! ㅋㅋㅋ…….ㅠ… 오메가3 어머니 친구분들 드릴려고 사온건데 제가 먹어야할듯..ㅜㅜ 삭제하기 09.10.03 02:12
장수지level3 지금 제일 문제는 니 간이랑 췌장이랑 위장이랑 혈압이야. 근데 왜 플루일까봐 두근두근해 ㅋㅋㅋ 플루한테서 로맨스가 느껴지네 댓글쓰기 삭제하기 09.10.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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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level3 아니, 플루가 이길까 내가 이길까 하고 몹쓸 (승부에 민감함)장군의 피가 흐르고있어서.. 감기걸려도 병균과 이겨야지 하는 마음으로…(새로운 발견이다.정말) 삭제하기 09.10.03 02:13
이선규level3 힘내세요. 장군님. 댓글쓰기 삭제하기 09.10.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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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level3 응 고마워 선규야. 나의 무운을 빌어주게! 삭제하기 09.10.04 17:32
손위level3 봉인. 해제. 댓글쓰기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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