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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2일 556회 집회 – 창작곡 : 가슴에 남아서 – 박현진 – 2012.06.25 13:36

July 29th, 2013 | Posted by 박 영송 in 자작곡
가슴에 남아서

 

< 가슴에 남아서 >

작사, 작곡 : 36기 임영곤

키보드 : 36기 임영곤

노래 : 36기 이범주

저기 그대가 보이네요

혹시 날 알아본 건 아닌가요

그렇게 나에게로 다가와

한마디만 건네줄 순 없나요

제자리에 서서 기다리는 게

전부인 줄만 알았어요

기다리다 보면 가까워질 거라

어리석은 생각만 했죠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보낸 나

한마디 말이라도 했으면

이렇게 후회하진 않았겠지

다그쳐보지만

부질없는 눈물일 뿐인데

홀로 남겨져 널 찾아 헤멜 때 마다

조금씩 아려오는 아픔만

가슴에 남아서 지워지지 못하고

날 이렇게 울리는데

날 알아보나요 기억은 하나요

이제와 물어보려 해도

행복해 보이는 그대의 눈빛은

나를 향하지 않잖아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보낸 나

한마디 말이라도 했으면

이렇게 후회하진 않았겠지

다그쳐보지만

부질없는 눈물일 뿐인데

홀로 남겨져 널 찾아 헤멜 때 마다

조금씩 아려오는 아픔만

가슴에 남아서 지워지지 못하고

날 이렇게 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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