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
노래 : 34기 허수경, 윤한솔
기타 : 34기 하헌준
키보드 : 35기 공주희
베이스 : 36기 박현정
드럼 : 36기 박현진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 무너져 내리는 감정들 붙잡아도 손틈 사이로 흩어져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때문에 자꾸 나는 시선 둘 곳 찾아 헤메이고 있어
나를 떠나지마 그 말 한마디가 그때는 왜 그렇게도 힘들었는지
내 곁에 머물러줘 그 말 한마디가 그때는 왜 그렇게도 힘들었을까
빈틈없이 나를 채우는 부서져 내리는 기억들 비워내려 애를 써도 소용없고
모질게 나를 꼭 붙잡는 그리움들이 자꾸 나를 머물지도 돌아서지도 못하게 해
안녕이란 그 말, 흔해빠진 그 말 그 말 한마디에 많고 많았던 웃음과 눈물을 묻고
거짓말처럼 그 어떤 일도 없었다는 듯 살아질 수 있을까
It’s so damn hard for me to let you go you know I can’t let you go no I can’t let you go
그렇게 떠난 너를 자꾸 떠올리게 돼 나는 붙잡아도 손틈 사이로 흩어져
아직도 그대론데 나는 기다리고 있는데 너를 텅빈 안부 조차 없는 그댄 어디에
내 곁에 머물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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