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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써요// – 문준모 – 2009.06.05 20:18

July 8th, 2013 | Posted by 박 영송 in 날적이원

이러쿵 저러쿵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요새 컴퓨터를 못만졌네요 -_ㅠ

 

6/19일 학교 중간고사(범위 무제한 -_-….무슨 권투 체급도 아니고 -_-…)

7/5일 일본어능력시험(1급)(이것도 사실상 무제한 -_-…)

11/18일 일본유학생시험

(일본어는 이것도 무제한 -_-…

수학: 제가 수학 200점만점에 195점 맞고 있다면 수준을 알겠죠-_-…

화학; 중,고,대학교까지 합해서 안배웠던 부분은 단 10%

외우면 장땡,,,나머진 한국과 같음

물리: 수능기준으로 물리2까지.(물리2했었기에,,,) 이건뭐,,,앞에 수학,화학점수 다 까먹게 해주는

엄청난 난이도 -_ㅠ)

 

그냥 피가 말려요 피가 -_-…다혜누나가 절 죽이겠다고 하는것보단 덜 하지만요 -_-;;;

 

네 반 농담이에요 또 죽인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싸이에 들어왔는데 영찬형이 일촌신청 해주셔서 감사히 받았습니다.

 

제가 뚜라미 처음 들어갔을때가

날짜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토요일 12시쯤 담배피러 뚜라미 앞을 지나가다가

문이 열려있길래 안을 들여다 봤는데

드럼도 있고(당연히 분리 되어있었지만요) 창작곡 동아리여서

들어갔는데

그때 뚜라미사람으로써 처음 뵌 사람이 휴가 나오신 영찬형이셨어요.

여러가지 여쭤보고 해서 들어왔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제가 여름방학때 공연연습하러(적어도 임원도와주러)가겠다고 한 약속

지금 위험해요 -_ㅠ

삼월달에 한국 안가는 조건으로 학교여름방학때 공연연습하겠다고

아버지랑 쇼부(-_-;)봤는데

아버지가 덜컥 일본어능력시험1급 붙으면 생각(-_-…)해보겠다고 바꿔버리셔서

“….이거 못가겠구나,,,줵일슨 ㅠ”

 

오랜만에 드럼도 치고 동기애들도 만나고 형,누나들도 뵙고 삼십4기도 볼 생각이었는데

무참히 밟혀버렸습니다. -_-…

 

오늘은 재미있게 쓸 내용이 전혀 없었어요.

쓸 기분도 안나게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고요

남들 다 쉬는데 “이과생”이라는 이유로

토요일에 수업 들어야 해서

삿포로(!)생맥주(아사히 비싸요비싸 ㅠ) 500짜리 2캔 마시고

철형의 “Too Late” 들으며 혼자 기타 치며 입에 담배물고

쓸쓸히 노래 불르는 문준모였습니다.

 

 

-ㅁ-,,,꿈같은 나~알들,,,점점 더해져만가

 

 

p.s.1  작곡도 해야하고 기타도 연습하고 드럼도 연습해야 하는데-_ㅜ

 

p.s.2  태오형 저번 댓글 해석이에요./

놀라운세상=ビックリする世界=二十六期の先輩が待ってる事??..ですか、、?

놀라운 세상           26기선배가 기다리고 있는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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