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라미 33기 이향미입니다.
정말..뚜라미 홈페이지가 다시 만들어져서 너무너무 기뻐요~
왜냐하면요..
저는 이 좋은 주말 저녁을 집에서 혼자 다운받은 뚜라미 노래를 들으며..ㅠㅠ 글을 쓰고 있거든요..
갈곳없는 저에게는 참.. 좋은 곳인거같아요. 헤헤;;
요새 전 매우매우 심심해요
마지막 시험을 12일에 끝내고ㅠ
저의 몇없는 과동기들을 집으로.. 그리고 군대로 보냈거든요;;
저의 좁디 좁은 인간관계를 탓하며 일주일을 방콕 생활을 했어요..
처음 딱 하루는 좋았는데요…
그 다음부터는 너무너무 심심해서 에휴;; 결국 담주 토요일부터 알바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전.. 놀거나 쉴.. 그런 걸 즐기는 건 아닌가봐요
그래서 요즘에 놀면서 영화를 참 많이 보고있어요
과속스캔들, 1724 기방난동사건, miss 홍, 순정만화, 오스트레일리아, 트와일**,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혹시 심야영화에 관심있으시다면 정동시네마! 추천해드릴께요~ 만원에 영화 세편을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볼 수 있거든요
13일날 친구와의 이별기념으로 둘이 가서 보고왔는데요 사람도 없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x-마스 이브에도 가서 영화나 보려구요.. 청승맞죠?..
그래서 이번주 안에 여행을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이게 좀 낳나요?ㅋㅋ
그리구 편지도 많이 쓰고 있어요~
이번 학기를 마치면서 선배, 동기들이 군대를 많이 가서요
시간 남을 떄 편지 쓰자며 열심히 밤마다 쓰고 있어요
요새 밤에 잠이 안와서요;;ㅋㅋ 7시에야 겨우 잠들어 오전이면 눈이 떠지는 고달픈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요;;
제가 힘든 만큼 편지는 쌓여 가고 있답니다.ㅋㅋ
편지를 받고 싶으신 분들은 말씀해 주시면 길게길게 편지를 써드리겠습니다.ㅋㅋ
한참 술 마시는 걸 좋아했었는데요;;
같이 다녔던 친구가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마셨더니…
저도 술을 못마시게 됐어요;;ㅠㅠ
슬프답니다. 개인적으로 술 마친 몽롱한 느낌을 좋아했었거든요
정말 이렇게 주절주절 쓰다보니까 되게 쓸쓸해 보이네요;;,,
아! 저희 동기들 엄청 많아진 거 아시나요?ㅋㅋ
무려 여자가 4명이나 된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전 너무너무 기뻐요~
다음엔 저희 동기들을 주제로 글을 또 한번 쓸께요~
전 저희동기들이 너무너무 좋아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
내일은 총회를 해요
그리고… 바라바라밤!~ 금요일엔 송년집회를 하죠
이번 집회 너무너무 기대되요~
오랜만의 집회인데다.. 되게 풍성한 집회가 될 것 같거든요.ㅋㅋ
너무 길었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쓸께요~
다음엔 좀더 충실한 내용을 써보도록 할께요~ㅋㅋ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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