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국에 계신 선배님,후배님,동기님 그리고 해외동포 뚜라미회원님들^^

(전국노래자랑 패러디가 됐네요 하다보이..)

간만에 글 한번 남겨 봅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나 그랬지만 연말이 되니까 따뜻함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그리워지고, 음악이 그리워지네요..

정신없이 프로젝트에 시달리다가도 문득 한해도 되돌아보게 되구요

열심히 동아리 생활하는 후배들도 부럽습니다..

지금 순간을 즐기시고, 항상 상상력을 가지고 만들어 나가세요.. 그 시간 다시 안온답니다.

저희회사에도 롹/재즈 클럽이 있긴하지만 아직은 바빠서 엄두를 못내고 있지요..ㅋㅋ

게시판을 잠깐 보니까 조만간 송년집회도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턴가 없어진 연말행사인 오무래미회 생각도 많이 나네요^^

선배들과 후배들이 관객과 공연자의 사이가 아닌, 여유있게 술한잔 기울이면서 진짜 이야기를 나누던 자리였는데..

아쉽네요..

요새 경기가 많이들 어렵습니다.

특히나 은행권에서 일하다 보니까, 더 빨리 느끼는 점도 없지않아 있는거 같애요

하지만 세상에 그냥저냥 순응하기만 하기엔 여러분이나 저나 아직 젊습니다.

생생하게 꿈을 꾸세요.. 정말로 이루어질 거에요..

그럼 연말 잘보내시고, 다음에 또 오프라인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