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영이 언니랑 관동대 여섯줄안에서 공연을 보고 왔어요
저희 9월 공연 때 1학년 친구들이 와서 뒷풀이 때 조금 친해졌었거든요
이번에 그 친구들 첫 공연이라 그래서 되게 기대하면서 갔어요
관동대학교는 강릉에 있어요 그래서 강변 동서울 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타고 갔죠
비가 왔지만 그래도 많이 막히지 않았구요 공연에도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공연은.. 정말 좋았어요
이번 공연은 1학년들이 많이 참여했더라구요
근데 그 실력이 참… 저를 자극했답니다>!! 내일부터 정말 열심히 할꺼예요!
1학년인데도 .. 정말 멋있었어요 기타를 치면서 랩을 하고 노래를 하면서 춤도 추고
정말 1학년 같지 않은 성량이며..
정말 놀랐어요
정말 보러 가서 여러 가지 면에서 배운 것 같아요
관동대 창작곡도 되게 좋았어요.>_<
관동대도 임원이 여자 2, 남자 1명이었대요 공연 끝무렵에 우시는데.. 되게 찡했어요
불과 얼마 되지 않았는데 되게 옛날 일로 느껴졌었거든요 저희공연이
근데 공연을 보면서 저희 공연 때 일들이 많이 생각나서 참 많이 보고싶었어요
아! 1학년 애들이랑 많은 이야기를 하진 못했지만 서울에서 꼭 한번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나중에 저희기수 모일 때, 같이 모이려구요.ㅋㅋ
관동대 친구들이 저희 다음 공연 기대한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
열심히 해야될 것 같아요
이번에 제가 가서 참 많이 좋아했던 것 처럼
다음에 그 친구들도 저희 공연을 보면서 참 좋았다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곘네요
관동대.. 참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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