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후배님들
고마워요 다들 ;_ ;
재학생 시절에 나도 선배들 졸업식때마다 꼬박꼬박 참석해서 동그랑땡에서 노래불러 드리고 그랬었는데…
솔직히 할 때마다 ‘내가 졸업할 때에도 이런 축하를 받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한 번에 날려버릴만큼 후배들의 노래는 가슴이 찡하더군요.
졸업할 때 비로소 먼저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기분이 어땠을지를 알게 되었답니다.
비록 황사 바람과 추운 날씨로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수고해준 후배들 덕분에 너무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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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GUL SAN SSER JIM…T_T
help me~~~

 
우연히 발견했는데..
 
진우가 1학년일때니..참…ㅎㅎ
 
직접 준비한 첫 엠티고
 
뚜라미 첫 엠티였고….
 
아쉬운건 정삼이가 군대간 후라는거…
 
현복이 재환이가 고딩이었고…
 
향미와 준모가 초딩이었다는거…
 
지금은 없는 사람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원없이 처음으로
 
밤새서 노래한 날이라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 날 이후 뚜라미를 사랑하게 됐는지 모르겠요…
 
사실 이 날 대성리에 큰 산불이 나서 숙소를 옮기기까지하고..
 
대웅이형이 말년 휴가를 나왔었고….(60kg대였다는…)
 
유미가 코로 촛불끄는데 불나서 숙소를 옮기는 바람에 게임이 끝나서 쪽팔리다고 울었고…
 
정말 기억에 남는 엠티네요~ㅎㅎ
 
여러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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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스넷에 교수님이 올리신 글이예요^^
 
문제가 되진 않겠죠?!
 
그리고 후배들아…
 
이 수업 강추야…
 
8년의 학교 생활중 아름다운 교양 베스트3에 든다고 확신해!!!!
 
교수님 최고!
 
그치 유나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