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 바다
네 번째 곡은 ~ 공주희 팀원의 자작곡 !!
‘그대 나, 바다’ 입니다 ~ ^^
공주희 팀원이 옛사랑을 생각하는 감정 ( 참 흔하죠?? ㅋㅋ ) 을 가지고 작곡을 했다는 !
그런 곡입니다 ^^
가능하시다면 ,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
Vocal. 김상원 공주희 A.G. 김동영
내가 없는 당신의 기억안에서 나 내가 보이지 않는 그 곳에
여전히 그대가 머무는 나를 보면서
그댄 아직 내 기억에 머물러 있고 그대 또 내 안에서 숨쉬고
하지만 날 기억하지 않을 그댈 보면서
은처럼 빛나고 밤처럼 짙었던
우리 함께 했던 날 이제는 잊혀진 세상의 처음처럼
화석처럼 굳어진 그 온기의 순간들은
시간의 숨결앞에 지금은 부스러기들만 남아
당신이 내린 바다가 지금 내 세상을 휩쓸어 버렸지만
지구의 첫 바다처럼 언젠가 그 홍수 뒤의 땅에
다시 씨가 내리고 하늘이 내리고 물고기가 헤엄칠 그 날에
그대가 더이상 머물지 않는 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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